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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에서 렌트카 이용법


해외여행을 렌트카로 이용할 계획이면 국내에서 다음과 같이 준비하면 된다.

1. 국제운전면허

국내면허와 사진 2장 여권을 가지고 가까운 면허시험장에 가면 금방 만들어 준다. 보통 주소지 관할 면허시험장에 가야하지만 아무 면허시험장에 가도 발급 가능하다.

즉 필자는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하는 강남 면허시험장 관할이지만 난지도에 있는 강서 면허시험장에 가면,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 준다.(5000원) 유효기간은 1년이며 커다란 모양이 볼품없지만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국제면허증임에 틀림없다.


2. 예약

ⓐ 우선 항공편 예약을 하고 편명과 도착시간을 확인 한다. (항공 예약시 필요사항 : 영문이름/ 날짜 /구간)

ⓑ 렌트카 회사에 전화로 예약한다. 회사에 따라 크레디트 카드번호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도시/ 대여하는 날짜와 시간/ 반납하는 날짜와 시간/ 차종-대, 중, 소형, 대여하는 곳과 반납하는 곳이 같지 않아도 된다.)

필자는 Hertz 렌트카를 주로 이용하는데 전화만 하면 친절히 안내해 주고 예약확인증을 팩스로 보내준다. 세계 주요도시에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고 대한항공과 제휴하여 보너스카드로 Discount도 해 주며 마일리지도 올려준다.

3. 출국시

국제면허증, 크레디트카드를 반드시 가지고 출국한다. 참고로 외국에서는 국내면허증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한글이지만 사진과 유효기간을 확인하기 위해서 국내 면허증을 요구하는곳이 많으니 국내면허증도 필참!

외국공항에 도착하면 렌트카가 준비되어 있다. 그래도 혹시 불안하다면 도착하는 도시의 지도를 책이나 인터넷에서 준비하였다가 비행기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낼때 지도 공부를 해 놓으면 도착해서 다닐 때 휠씬 편하다.

4. 덧붙여서...

국제면허증과 국내면허증, 크레디트카드는 필수.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은 한국에서 카세트 테이프나 CD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김연자의 가요메들 리도 좋고 신세대 댄스뮤직도 좋으니 크게 들으면서 이방인들 사이를 누비고 다니면 기분이 참 좋다. 요즈음은 자동차에 테이프는 없고 CD만 있는 경우가 많다.

이어서 외국 공항에 도착하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면 된다.

1. 도착하여 렌트카 회사 찾기

외국공항에 내 입국심사를 하고, 짐을 찾아 세관심사를 마치면 일반 손님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나오는데 그곳에 반드시 렌트카 카운터가 있다. 글 모르는 할머니도 그림만 보고도 찾아갈 수 있도록 쉽게 표시되있는 것이 보통다.

렌트카 카운터 앞에 줄을 선다음 자기차례가 되면, "마이네임이 아무개요"하면 벌써 이름까지 써놓은 열쇠 봉투를 준다. 이때 무조건 보험은 다 드는 것이 좋다. 다소 비싸지만 불의의 사고나 차량도난시에 꼭 필요하다.

2. 렌트카 카운터에서

렌트카 하나 빌리는데 묻는 것이 참 많다. 그러나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므로, 영어를 잘한다면 유창하게 회화를 즐기고, 아니면 아니면 그냥 그렇다고 하고 보험만 확실하게 확인 후 크레디트 카드를 주고 싸인하면 된다.

보험회사 약관이란게 한글 약관도 읽기 어려운데 하물며 영어약관은 읽어보나 마나. 남들처럼 사인만 하면된다. 따라서 유명렌트카를 예약하는 것이 나중을 위해 좋다. 이때 시내 지도 또는 지도책을 하나 얻어 목적지를 이야기 하면 그곳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길을 친절하게 싸인펜으로 잘 그려 준다.

3. 렌트카 찾기

열쇠를 받고 차 있는 곳으로 가는데, 보통 두가지의 경우가 있다.

① 보통 도시는 공항에 차가 주차되어 있어 짐을 싣고 바로 출발한다.

② 큰 도시 즉, LA, Miami, 뉴욕등 큰 도시는 공항에 주차장이 없고 공항밖에 있는 주차장에 차가 있다. 이때는 밖에 렌트카 셔틀버스가 돌아 다니는데 손들면 태워주고 주차장까지 데려다 준다.

차를 받아서 시동을 걸고 출발하면 되는데, 수십가지 차를 운전하다 보니 별별 스타일의 자동차가 다 있다. 여기서 기본적인것은 확인하고 출발하여야 한다.

▷ 헤드라이트/ 에어컨/ 연료주입구 스위치를 확인한 후 출발.
▷ 열쇠가 하나 뿐이므로 키가 꽂힌채로 문을 잠그지 않도록 주의.
▷ 카나다 같은 나라는 시동만 켜면 낮인데도 헤트라이트가 들어 온다. 차가 고장난 것이 아니고 캐나다에서는 모든 차량이 낮에도 헤드 라이트를 켜고 다닌다.

4. 주행

이제 그야말로 신나게 외국을 누비고 다니면 된다. 렌트카는 운전하는 사람은 기사, 옆에서 지도 봐 주는 사람을 네비게이터라고 하는데 내비게이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옆에서 지도만 봐주면 한국보다 휠씬 운전하기 쉽다. 차선은 넓고, 깜박이만 켜면 양보 잘 해준다.

외국에서는 파란불에 좌회전되는곳이 많고 깜박이 켜고 있다가 중앙선을 가로 질러 저쪽편으로 가는것이 합법이다.

이러한 규칙도 외울 필요없이 남들 하는 대로 따라 가면 된다. 혹시나 경찰에 걸리더라도 반드시 손은 운전대를 잡고 있어야 하며, 영어를 잘 못 알아듣고 Im sorry 라고 하면서 단속에 걸린 이유를 못알아 듣는다고 하면 그냥 보내준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10년 넘게 운전을 하여도 교통순경에게 걸린적이 없다. 단지 복잡한 길에 주차시켜서 주차 단속원에게 주의를 받은적이 고작이다. 뉴질랜드 같은 나라에서는 열흘이 넘게 2,000 키로를 주행했는데 교통순경을 한명도 본적이 없었다.

5. 공항을 떠나기전에

나중에 반납할 일이 걱정되시면, 공항을 한 두바퀴 돌면서 나중에 반납하러 올 길올 익혀 두면 나중에 반납할 때 편리하다.

렌트카를 이용하고 반납할 때는 아래와 같이 한다.

1. 공항으로 가는 방법

시내에서 공항으로 찾아 가는 길은 공항에서 시내 찾아 가기 보다 매우 쉽다. 이미 차에 익숙해져 있고, 시내 지리도 웬만큼 알며, 세계 어느 공항이나 휠씬 전부터 비행기 표시가 되어 있으므로 비행기 표시만 따라가면 공항이다.

2. 공항가기 전에 기름 넣기

기름을 가득 채우고 반납하는 것이 값도 싸고, 간편하므로 공항가기 전에 시내 아무데서나 기름을 채우던지 아니면 전날 시간 있을때 채워도 된다. 보통 눈금으로 대강 보기 때문에 시내-공항간 기름 소요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3. 공항에 도착하면 (보통시간)

렌트카 반납이라는 표시를 따라가면 처음 빌렸던 곳이 나타난다. 이때 직원들이 서서 기다리는데, 장난감 같이 생긴 휴대용 컴퓨터로 금방계산해 준다. 빌릴때는 줄서서 기다리다가 사인도 하고 시간이 걸리나 반납은 간단하다. 근처에 있는 카트에 짐을 옮겨 싣고 공항 카운터로 가면 된다.

주차장이 공항 외부에 있는 대도시는 그곳에 가서 동일한 방법으로 반납하면, 무료 셔틀로 공항에 데려다 준다.

4. 밤 늦은 시간이나, 이른시간, 또는 작은도시에서는?

대도시는 24시간 영업을 하므로 문제가 없으나, 작은 도시는 근무 외 시간에는 직원이 아무도 없다. 자세히 보면 키를 집어 넣고 가라는 안내문이 있는데, 걱정하지 말고 처음 받았던 계약서 같은 곳에 최종 km써 넣고 렌트카 회사 키박스에 집어 넣으면 된다. 사람이 없으면 어쩐지 신경이 쓰이나, 전혀 그럴 필요가 없으며, 나중에 카드로 정확한 금액이 청구되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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