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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분통', 11월 재활 돌입

김동현 부상 전 추성훈과의 훈련 장면 공개


UFC100에서 동반승리를 거둔 후 한국에서 인터뷰를 가진 김동현(왼쪽)과 추성훈


최근 무릎 부상으로 경기 출전을 포기한 김동현(27, 부산팀매드)이 자신의 상대였던 댄 하디(26,영국)가 웰터급 타이틀도전권을 얻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동현은 수퍼액션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된 후, 상대선수였던 하디가 웰터급 타이틀 도전권을 부여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아쉬워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11월 초 깁스를 풀고 재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대한 빨리 링에 복귀해서 다시 한 번 정상을 향한 등반을 시작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9월 김동현는 UFC105의 출전을 앞두고 일본을 방문했다. 하디와의 대결을 앞두고 추성훈(33,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의 도장 ‘팀 클라우드 아키야마’를 방문해 동반 훈련을 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나카무라 카즈히로와 스파링 훈련을 하던 도중 무릎 인대 부상을 당했고, 결국 김동현은 UFC105 출전을 포기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수퍼액션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김동현과 추성훈의 동반 훈련 모습을 22일 공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동현이 부상을 당하기 전 추성훈, 오카미 유신, 나카무라 카즈히로, 우노 카오루 등 일본의 다양한 강자들과 실전 스파링 경험을 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부상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김동현과 내년 2월 반다레이 실바와의 일전을 앞둔 추성훈의 근황도 방송될 예정이다.

합숙을 훈련 당시 김동현은 “연습하는 내내 추성훈 선수는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주고, 해이해지지 않도록 격려해줬다. 탑 파이터다운 멋진 면모를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준협 기자 / gom@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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