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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태권도학과의 ‘화합한마당’ 한태련 정기 교류전

세미나, 체육대회, 각종 이벤트 등 화합 위한 다채로운 행사 열려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한국대학태권도연합회 총회에 참가한 태권도학과 대학생들


태권도학과를 보유한 메이저대학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장차 학교간의 친선교류와 태권도계의 주역이 될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친목도모를 위해서다.

한국대학태권엽합회(회장 육우성, 이하 한태련)는 “오는 11월 4일 용인대학교 단호홀 및 종합운동장에서 ‘2009년 한국대학생태권도연합회 정기 세미나 및 교류전(이하 정기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교류전은 세미나 및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오전에 열리는 세미나는 ‘태권도 및 태권도학과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된다. 먼저 5개 대학의 대표자가 각 대학별 성공사례 및 문제점을 발표한다. 이어 대학생들이 보는 태권도발전방안을 토의하며, 이를 통해 참가한 각 학교의 태권도학과 학생들은 태권도계의 현황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이후 펼쳐지는 체육대회는 ‘경쟁을 통한 화합과 교류’를 위한 것이다. 단지 축구, 배구, 족구 등의 구기 종목을 통해 각 대학이 경쟁하는 식의 식상한 체육대회가 아니다. ‘재미를 통한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태련은 OX퀴즈, 맥주 빨리마시기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웃고 즐기는 사이 모두가 같은 소속이라는 동질감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육우성 한태련(6대) 회장은 “이번 정기 교류전의 가장 큰 목적을 화합이라고 생각했다. 장차 태권도계를 이끌어 갈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소속을 떠나 ‘태권도’ 만으로 뭉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다. 이번 교류전에서 많은 학생들이 타 학교 학생들과 돈독한 친목을 다졌으면 좋겠고, 사회에 나가서도 중추적인 역량을 지난 태권도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태련은 2004년 태권도학과를 보유한 전국대학교의 교류를 목적으로 창설됐다. 현재 경희대, 경원대, 상지대, 용인대, 한체대(가나다 순)가 소속되어 있으며, 추후 태권도학과를 보유한 전국의 대학교와 함께 교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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