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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군인체육회, WTF-ITF 통합의 가교 역할 나서

세계군인체육회, WTF-ITF 통합의 가교 역할 나서

CISM, ITF ‘틀’ 정식종목으로 채택 방안 추진


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세계군인체육회 태권도위원회와 국제태권도연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군인체육회(CISM) 태권도위원회(총재 임성섭)가 태권도 통합을 위해 나섰다.

CISM는 7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CISM 총본부에서 '세계태권도체육회 태권도위원회-국제태권도연맹(총재 최중화,ITF)의 태권도를 위한 대표단 회의‘를 가졌다.

두 단체는 이번 회의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방안 △CISM-ITF의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양 국제기구 주최 세계태권도대회 태권도 시범단 교차 파견 △CISM의 ITF '틀(품새)‘ 종목 채택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번에 논의된 사항 중 가장 중요한 사항은 ‘태권도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방안’이다. 이번 방안으로 CISM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WTF)과 ITF로 분열되어 있는 현재의 태권도 문제를 해결할 뜻을 내비쳤다. WTF를 받아들인 CISM이 ITF를 추가로 영입해 내부적으로 협력해 나가면서 겨루기와 품새 등 전체통합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0년 6월 ITF의 CISM 가입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 체결’을 이미 끝낸 상태다. ITF시범단의 CISM세계대회(2010년 5월 캐나다) 참석과 더불어 'CISM 태권도시범단'도 제15회 ITF 세계태권도대회의 참석을 추진 중이다. 또한 CISM은 태권도의 경기종목을 3개(겨루기, 품새, 호신술)로 확대할 경우 ITF의 ‘틀’ 종목까지도 채택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CISM은 장웅이 이끄는 ITF의 틀의 도입을 검토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장웅의 ITF는 북한의 정치색이 강한 조직이라는 한계를 드러내며 최중화의 ITF가 선정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 총재는 古 최홍희 총재의 아들로서 2002년 ITF본부를 단계적으로 대한민국으로 이전하는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금년 3월 내한 당시 기자회견을 통해 2010년 ITF 세계대회 국내 개최와 세계본부의 서울이전, WTF에게 통합제의 등을 거론했었다. 당시 최 총재의 ITF는 100여개의 회원국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CISM 태권도위원회의 결정이 과연 WTF와 ITF로 분열된 태권도의 화합과 통합발전을 위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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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xxxxxx 2009.10.08
최중화 ITF 에 군인이 몇명있나? 군인연맹 도그러면 같이희미해지는데 쓸데업는짓을.......ㅉㅉㅉㅉㅉㅉㅉㅉ
무사회 2009.10.08
잘되었네 북한이 itf 라고 껍데기만가지고 까불더니 이제 저런기구들도 진짜베기 &#52287;을줄도알고 그리고 남한에 북한관련단체가 있었나 뭐여저것들은
최중화 2009.10.09
최중화 만세~~~ 오 머시기 만세~~~
vbfewr 2009.12.15
전세계 적으로 따지고 보면 트랑콴 태권도가 가장 큰 흐름이죠.
잘&#46124;네 2011.03.01
그래도 잘 &#46124;네요. ITF가 북한에게 빼았기지 않고 정치쪽으로 함부로 이용을 못할거고 ITF가 북한에게 빼앗기지 않아서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