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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무도시범단, 토론토를 누비다

경호학과, 해외시범 및 체험교육통해 해외파견지도자 육성


호서대 경호학과 시범단의 토론토 시범현장


최근 대학 체육학과 학생들 사이에서도 해외 체험활동이 부쩍 늘었다. 특히 무도관련 전공자들은 해외 시범을 통해 지도자를 육성하는 활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 중 호서대(총장 강일구) 무도시범단은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일대에서 한국의 합기도와 태권도를 알리는 체험활동에 나섰다. 캐나다 토론토시에서 개최되는 Kings-way Festival과 European Festival에서 한국무도의 우수성과 대학의 이미지를 높이는 시범을 선보인 것이다. 이번 시범으로 호서대 무도시범단은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성진 경호학과 학과장은 “시범단은 현지 한인이 운영하는 도장에서 합동 수련은 물론, 토론토시내와 토론토대학, 나이아가라 폭포, 퀘백시 등에서 시범을 펼쳤다. 이번 시범이 학생들에게는 큰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범단원인 길혜경(21)은 “15일간 캐나다에 머물면서 한국과의 문화적인 차이, 외국어 학습의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밝혔고, 전병권(22)은 “평소 해외지도자가 꿈이었다. 이번 시범으로 인해 인생목표가 더욱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은 토론토에서 National Taekwondo Martial Arts Academy를 운영하는 변관응 관장(태권도6단)의 노력으로 이뤄졌다. 변 관장은 한국에서 중·고교 및 대학시절 태권도 선수생활을 했고, 1995년 대한태권도협회 교육분과 사범이었던 이규현 사범과 함께 육군사관학교 태권도 교관을 역임한 정통 태권도인이다. 그는 육사 교관을 마친 이후 캐나다로 이주했다. 2008년부터 부친인 변경선(합기도9단) Grand Master와 함께 태권도와 합기도를 보급하고 있다.

변 관장은 “이번 호서대 시범단의 눈부신 활동은 좋은 사례가 되었다. 앞으로 토론토시의 축제에 지속적으로 초청했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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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합기도수련인 2009.10.06
호서대학교학생들의 멋진시범을 직접눈으로 보고싶네요 앞으로도 많은 발전있기를 바랍니다.
합기도인 2010.02.23
합기도 하는사람으로써 태권도 도복을 입고 있는 저 사진이 조금 부끄럽네요 멋진 합기도 도복을 납두고 왜 굳이 태권도 도복을 입어가며 합기도를 전파하고 있다고 이런 기사가 올라와야하는 합기도를 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네요 합기도를 한다면 그에 맞는 도복을 입는것은 기본중에 기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