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타술, 가볍게 즐기면 라이센스까지
짧게는 3일 길게는 30일이면 라이센스 획득
최근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인 호신술인 염타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염타술은 무술과 놀이, 호신술이 결합된 신종 무기술로, 지금까지 수련해온 무도와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먼저 다른 무도와 달리 쉽게 라이센스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세계염타술연맹 강준 회장은 “염타술은 축구나 배드민턴처럼 특별한 기술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무도에서 최초의 라이센스를 취득하기 위해서 짧게는 1년 길게는 1년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는 평생수련이 목적인 전통무도로써 당연한 시스템이다. 하지만 염타술의 경우 짧게는 3일 길게는 30일 정도 기술을 습득하면 최초의 라이센스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단계가 높아질수록 고급기술이 등장함으로 동기유발을 하여 수련효과를 증진시키게 되는 실용적인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염타술의 라이센스는 격술(defence against attack), 호신술(self defence), 염타와술(Yeomta grappling), 염타대련(Yeomta sparring)으로 나눠져 있다. 그리고 각각의 장르별로 teacher, Instructor, Master 3단계로 등급을 매긴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지고 수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하기 위해서다.
염타술의 수련방법 또한 2가지 종류의 스타일로 나뉜다. 첫째는 나무봉(38cm)으로 수련하는 것이다. 나무봉은 관절을 꺾거나 조이고 메치는데 사용된다. 대부분이 호신용 기술로 연행술, 경찰체포술, 격술에도 사용된다.
또 다른 하나는 실전 대련용이다. 안전한 안면호구와 기타 간편한 장비를 착용 후 길이 42cm의 스폰지봉으로 상대를 때리거나 차는 방법이다. 위와 같은 방법은 유술을 유술, 검술은 검술만을 사용하고, 발·주먹차기나 메치기 등을 수련하지 않기 때문에 독특한 수련방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염타술은 장소와 복장에 구애 받지 않기 때문에 어느 무술에서도 쉽게 접목이 가능하다.염타술 술기 시연영상
(영상 = 박정민 PD)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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