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월드GP 500원이면, 드림 주인공 ‘김범’까지 만난다
선착순 500명 K-1 한국 상륙 5주년 기념 청소년 이벤트, 휴식시간 ‘드림’ 촬영

2009 K-1 월드 그랑프리 서울 파이널 16 대회 포스터
9월 26일 토요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2009 서울 파이널 16 대회에서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가 하나 열린다. K-1의 한국 상륙 5주년을 기념해 선착순 500명의 청소년들에게는 단돈 500원의 입장료만 받겠다는 것이다.
K-1주최측은 “피터 아츠, 바다 하리 등 세계적인 파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격투기 팬이라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기회다. 하지만 다소 비싼 입장료로 인해 청소년들이 직접 대회장을 찾아 관람하기란 쉽지 않았다. 5주년을 기념해 팬 여러분들에게 무언가 보답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FEG KOREA 홈페이지 (www.fegkorea.c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청소년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학생증을 제시한 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한편 이날 대회 중 휴식시간에는 SBS 월화 드라마 <드림>의 시합 장면 촬영이 진행된다. 극중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는 주인공 이장석(김범)의 등장 퍼포먼스와 실제 경기장면도 일부 촬영할 예정이다. 대회 중간 약 15분간의 인터미션 시간을 통해 진행되지만 이번 촬영은 주인공 이장석 (김 범)뿐만 아니라 이장석의 세컨으로 박소연 (손담비), 주진모 (남제일)도 함께 대회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2004년 한국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K-1은 이후 지속적인 대회 개최로 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07년부터는 K-1의 최고의 무대, 연간 가장 규모가 큰 이벤트인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16을 K-1의 본고장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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