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이휴원 초대 총재 취임식 17일 개최
17일 오후 6시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재단법인 출범식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이사장 조정원세계태권도연맹총재)이 오는 17일 오후 6시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재단법인 출범식을 갖고, 이휴원 초대 총재(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는다.
태권도평화봉사단은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비영리 재단법인이며, 매년 2회에 걸쳐 단기 및 중장기 봉사단을 전 세계에 파견하라 예정이다. 앞으로 세계태권도연맹의 5개 대륙연맹 및 189개 회원국에 지부를 설립하고 이를 네트워크화 한다는 계획이다. 밑바탕에는 지구촌 태권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인류사회의 평화와 상생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휴원 초대총재는 “재단법인으로 새로운 웅지를 펼치는 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국제연합(UN)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긴밀히 협조해 모든 올림픽종목을 아우르는 스포츠평화봉사단이 창설될 수 있는 모태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재단법인 출범에 앞서 봉사단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GCS International(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이 주관,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한 가운데 2008년부터 해외 25개국에 107명을 파견해 태권도정신과 문화, 한글 한국문화를 전파해왔다. 최근에 파견된 제3기 태권도평화봉사단은 총 12개 국가(엘살바도르, 멕시코, 인도, 아제르바이잔, 몽골, 필리핀, 나이지리아, 사모아, 폴란드, 맨섬, 부탄, 앙골라)에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친 바 있다.
태권도평화봉사단은 일찍이 미국의 케네디대통령이 세계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청년 중심의 봉사자를 훈련 파견했던 ‘평화봉사단’이 기본 모델이다. 스포츠정신을 근간으로 사랑, 우애, 나눔, 봉사를 실천해 세계평화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이날 취임식은 1981년 유엔 총회에서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세계평화의 날’에 즈음해 열린다.
[이석제 기자 / photo@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