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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원, 만화로 엮은 세계태권도 명인시리즈 첫 주인공

문대원, 만화로 엮은 세계태권도 명인시리즈 첫 주인공

다모라, 이준구 이태은 박수남 서명수 편 준비 중



스페인어로 제작된 문대원 사범의 일대기를 그린 '만화 문대원'


세계태권도 명인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는 다모라(대표 강민수)가 문대원 사범편을 첫 권으로 선보였다. 현 세계태권도연맹(WTF) 기술위원장이자 멕시코 태권도 대부를 만화의 소재로 삼은 것이다. 해외 정착의 전 과정이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 속에 완전히 녹아있다.

이번 작품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세계에’라는 취지로 제작됐다. 문 사범이 한국의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멕시코에 뿌리내리기 위해 흘린 땀과 열정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강민수 다모라 대표는 “이번 구상은 우리의 독특한 문화를 해외에 알리기 위한 일이며, 한국 최고의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첫 주자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문 사범은 멕시코에서 앞서 뿌리내린 타 무술들과 직접 겨루며, 40년에 걸친 끈질긴 경쟁과 모험을 해왔다. 이런 그의 노력은 멕시코에서만 4만 여명이 넘는 제자를 두는 기적을 만들었다. 특히 만화에서는 베이징올림픽에서 두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기까지의 눈물겹고 가슴 뭉클한 스토리가 가슴을 울린다. 또한 세기의 대결인 안토니오 이노키와 무하마드 알리의 대결에서 알리의 코치로 참석한 일도 그려져 있다.

또한 1965년 ‘전 미국 무도대회’에서 3연패를 기록한다. 이 대회는‘태권도 VS 태권도’의 경기가 아니었다. 이 무도대회 참가자는 각가지 무술을 수련한 고수들이다. 그런 고수를 상대로 3연패를 달성한 직후 그는 멕시코에 초청되었고, 그곳에서 태권도를 전파하게 된다. 멕시코에서 쿵푸를 이긴 사나이로 알려져 대성하는 것은 물론, 멕시코 국가대표팀을 맡게 되는 등 승승장구한다. 그는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멕시코를 3위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만족하지 않았고, 40년간 한결 같이 제자 양성에 총력을 다한다. 그 노력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멕시코가 2개(남,녀 1개씩)의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세계태권도 명인시리즈 총감독인 김산호 화백은 유명한 만화 ‘라이파이’의 작가다. 김 화백은 이번 작품에서 태권도만이 지니고 있는 강한 정신을 특유의 화필로 그려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재 만화 문대원은 스페인어로 먼저 출간됐고, 향후 영어와 한글로 출판될 예정이다.

다모라측은 "향후 미국 태권도 대부인 이준구 사범뿐만 아니라 진흥재단(TPF)과 손잡고 캐나다의 이태은 사범, 독일의 박수남 사범, 네덜란드 서명수 사범과 그의 부인인 애니타 서 사범의 일대기를 픽션을 가미해 출간할 계획이다. 태권도뿐만 아니라 ‘다도’, ‘김치’, ‘선’ 등 장르에 상관없이 우리 문화를 알릴 것" 이라고 밝혔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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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장민철 2009.09.01
내일삼성물산.주식.100주만다뭐라.9월4일날..상승한다..1주에.5만4천원.100주정도.만.사둬라..나는.다른데.900주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