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다시, 만나러 갑니다.

다시, 만나러 갑니다.


2009년 8월 15일, 속초시 영랑호 화랑도체험관에서 열린 제4회 국제기사대회. 한국형 기사법에 맞추어 전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며 사람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이런 가운데 대회 관계자들과 몇몇 참가자들 사이에서 한 선수의 특별한 사연이 오고갔다. 대화의 주인공은 홈 뉴먼(71,미국)이었다. 지난해 대회까지만해도 거의 3개월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말을 타고, 활을 쏘기위해 다시 한국을 찾았다. "아마 이번이 마지막 경기가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하던 뉴먼이을 다시 만난 것이다. 열의 가득한 그였지만 말에서 그는 떨어지고 말았다. 간단한 몸풀기 정도였지만, 더이상 다리근육이 말을 듣지 않았다. 그는 대회 말미에 갖은 <무카스>와 인터뷰에서 "내년에도 꼭 기사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부터 <무카스 TV>를 통해 확인해보자.

촬영 : 무카스영상팀
편집 : 박정민 PD

[박정민 PD / parkpd@mookas.com]

댓글 5

김관장 2009.08.28
감동적입니다. 자신이 하는 무예에 대한 열정으로 병마와 싸워 이겨내신 것 같네요. 나이가 많으신데도 정정하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강백호 2009.08.29
1년을 아우르는 방송이네요. 멋집니다.
태권인 2009.08.29
멋진 이야기 잘보고 갑니다. 진짜 1년전과 지금을 한데 어우러서 보니 그 감동이 배로 다가오네요. 앞으로 이런 훈훈한 이야기를 많이 소개해줬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강강강 2009.08.31
감동적인 영상 잘 보았습니다. 홈뉴먼 할아버지 내년에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영상 너무 감동적이네요. T T
^^ 2009.09.06
정말 감동적입니다. 이런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