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실업최강전, '관중과 함께하는 비디오 판독'

실업최강전, '관중과 함께하는 비디오 판독'

소청 시 관중들이 볼 수 있는 대형스크린 통해 경기 판독


2009년도 춘계 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경기 장면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태일,이하 KITF)이 겨루기 오심을 막기 위해 관중들과 함께하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계희 KITF 전무이사는 “매 대회마다 오심에 대한 소청은 있기 마련이다. 모든 대회가 그렇듯 소청에 대한 비디오 판독은 소청위원회에서 처리했다. 하지만 이번 실업최강전에서는 공개적인 비디오 판독을 할 예정이다. 관중들이 모두 볼 수 있도록 대형화면을 통해 판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형화면을 통한 비디오판독은 한 코트에서만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이번 실업최강전의 메인 코트는 일반 코트보다 1m가량 높게 설치된다. 이 메인 코트에서만 공개 비디오 판독이 가능하며,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대형스크린으로 비춰진다. 관중들이 지켜보는 '공개 비디오 판독'이며, 공정한 경기를 진행됨으로 관중들과 호흡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반면 아쉬운 점도 하나있다.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 수준급의 실업팀 소속 선수들이 대거 불참했다는 것이다. 이는 전체 실업팀 선수 중 10여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나머지 선수들 중 10명(남.녀 5체급)의 선수가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제2회 브리시티 오픈태권도대회 참가로 인해 불참했기 때문이다.

한상수 실업연맹 사무국장은 “국내외 메이저 태권도대회 일정이 겹치다 보니, 일진(국가대표)선수들이 많이 빠지게 됐다. 여기에 영국 오픈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실업최강전 전날 출국하게 됐다. 이로 인해 참가인원이 지난해에 비교해 저조한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를 감안하고 참가 인원을 살펴보면 적지 않은 인원이다. 선수를 출전시켜준 실업팀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설명했다.

2009년도 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출처 :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