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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PAPS' 29일 인하대서 첫 지도자 교육

태권도에 필요한 체력 평가하는 토털시스템


대한태권도협회(KTA)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개발한 태권PAPS를 지도자 교육을 통해 보급한다. PAPS란 학교체육의 학생건강체력평가제도(PAPS : 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와 연계되면서 태권도에 필요한 체력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토털시스템이다.

KTA는 오는 8월 29일 인하대학교에서 회원도장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태권PAPS 지도자 연수를 실시한다. KTA는 지난해부터 인하대학교와 함께 태권PAPS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끝에 완료한 것이다. 8월 4일부터 회원도장 지도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았는데 이틀 만에 마감됐다.

태권도 수련생들의 체력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개인별 평가결과와 신체활동 처방을 지도자, 수련생,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체력의 향상도와 신체활동 실천상황의 확인 및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종합 신체활동증진 시스템이기도하다.

태권PAPS의 측정종목은 인체측정(신장, 체중), 건강체력(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 근지구력, 체지방), 운동기능체력(순발력, 민첩성), 태권전문체력(품새체력, 겨루기체력, 격파체력) 등으로 구분돼 있다.

태권 POPS는 수련생의 체력측정에 대한 다양하고 세분화된 평가 결과를 2종류의 평가 결과지를 통해 수련생 개인의 체력상태를 한 눈에 정확히 파악하기 쉽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수련생 개인의 체력평가를 기반으로 지속적 운동 실천 방법과 체력 상태의 변화에 따른 운동처방 지침을 태권도 체력교육과정과 연계, 제공한다. 일선 태권도장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별 평가, 처방 및 활용과 관련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수 있다.

양진방 KTA 전무이사는 “기존의 태권도장은 수련생들의 체력을 단순 평가하는 수준으로 효율적이지 못했지만 태권PAPS는 학교체육 교육과정과 연계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며 “태권PAPS를 일선 태권도장에 보급해 태권도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태권도 지도자의 전문성을 신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TA는 전국 일선 태권도장에 태권PAPS를 보급, 확산시켜 학교체육 교육과정을 연계시킴으로써 공교육의 대안교육기관으로서의 태권도장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POPS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과학기술부)가 운동능력 평가 위주로 이뤄졌던 초ㆍ중ㆍ고교 체력검사 방식을 비만 해소와 심폐기능 강화 쪽으로 개선해 1951년부터 시행해온 `학생신체능력검사'를 56년만에 `학생건강체력평가'로 개선키로 한 것이다. 교육부는 최근 체육전문가들이 내놓은 `학교체육혁신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PAPS. 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을 개발했다. 2007년부터 전국 18개 초ㆍ중ㆍ고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는 전국 모든 초ㆍ중ㆍ고교에서 PAPS 방식으로 체력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댓글 1

태권 2009.08.16
POPS가 아니라 PAPS 인데... 오타 좀 수정확인하고 기사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