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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야심작 '제1회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11월 개최

국기원 야심작 '제1회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11월 개최

시범하나 만을 가지고 세계대회가 열리기는 처음


국기원 시범단의 한 단원이 경희궁 시범에서 540도 3방 격파를 하고있다


태권도 겨루기 대회가 아닌 태권도 시범만을 놓고 겨루는 대회가 온다.

국기원이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국기원 경기장에서 제1회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이하 세계시범대회)를 개최한다. 태권도시범 만을 가지고 세계대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시범대회의 캐치프레이즈는 'Dream Power, Taekwondo'다. 넓게는 태권도인에게 국기원이 날개가 되어주겠다는 취지다. 겨루기에만 국한된 국제대회에서 탈피해 태권도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태권도시범을 가지고 화합과 통합을 이루겠다는 복안이다.

대회 참가부문은 총 세 그룹으로 나뉜다. 세부적으로는 유소년,청소년(10세~18세), 성인(19세~제한 없음), 외국인(나이제한 없음) 등 국내, 국외 선수 간의 참가 연령 기준이 달리 적용된다.

출전 부문별 필수종목도 각기 다르다. 유소년, 청소년부는 뛰어앞차기, 앞차기 3단계 격파, 540도 회전 1단계 격파이다. 일반부는 540도 회전 3단계 격파, 가위차기 5방향격파, 장애물딛고 돌려차기다. 외국인부는 아직 시범기술의 미숙을 고려해, 필수종목을 없애고, 난이도가 낮은 단순격파로 진행할 계획이다(아직 조율중). 격파수량은 100장 내외로 경연시간은 15분 이내다.

국기원의 이종갑 홍보과장은 “태권도는 겨루기 경기가 거의 대부분이었다. 태권도인이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대회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고심 끝에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대회가 국내외 시범대회 개최의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도복만 입었다고 다 출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철저한 사전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영상심사가 진행된다. 별도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들의 영상을 직접 확인해 출전 여부를 가린다. 이를 토대로 본 대회에 앞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예선대회를 치른다. 본선(6일)에는 최종 32개팀이 출전하며, 결선(7일)에는 16개 팀이 출전하게 된다.

이번 세계시범대회는 KBSN이 중계를 할 예정이며, 각 부문의 1,2,3위에게는 트롯피와 메달 및 100만원 이상의 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정대길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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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태권왕 2009.08.01
요즘 무카스 정말 볼 기사 없네... 신기자는 기사 왜 안쓰나?
관장 2009.08.03
멋찐 경기가 되겠네요...
오 이런 행사를... 2009.08.03
이런 행사들이 나와줘야한다. 다른 단체들도 각성하라
태권도사랑 2009.08.04
흠..국기원이 경기단체가 되가는군요...이러면 안되는데...품새,연수등에 좀더 신경을 쓰세요..태권도의 본부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는데 좀더 신경을 쓰셔야할듯...
흠 2009.08.05
괜찮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