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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추성훈, K-1 GP ‘코치’로 나선다

K-1 아시아 GP 출전하는 사카시타 세컨으로 참여



팀 클라우드의 수장 ‘풍운아’ 추성훈(33,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코치로 데뷔전을 치른다.

FEG코리아는 추성훈이 오는 8월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K-1 월드 GP 2009 서울대회 아시아 GP에서 사카시타 유스케의 세컨으로 참석한다고 30일 밝혔다. 2008년 9월 K-1 월드 GP 파이널16에서 팬사인회를 가진 이후 약 10개월 만에 국내 대회를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추성훈은 31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에 출전하는 사카시타는 팀 클라우드 소속 선수다. 이로 인해 추성훈이 세컨으로 참석해 그의 승리를 도울 예정이다. 사카시타는 이번 K-1 아시아 GP에서 일본의 코이치와 리저브 매치를 갖는다.

추성훈은 지난 11일 UFC 첫 승을 기록했다. 당시 앨런 벨처를 상대로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왼쪽 눈 안와골절이라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둬 ‘최고의 경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추성훈이 세컨으로 참가하는 K-1 아시아 GP는 8강 토너먼트 경기와 슈퍼파이트 경기로 이루어져있다. 한국의 박용수, 송민호, 유양래, 김태영, 천재희 등이 출전한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오는 9월 26일 올림픽공원 제1경기장에서 열리는 K-1 월드 GP 파이널 16 진출자가 가려진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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