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임수정 코뼈 골절, 레이디컵 잠정 연기

태국 무에타이 대회서 부상, 출전 불가 판정


지난 3월 맥스코리아에서 레이나(왼쪽)와 경기를 치르는 임수정


‘미녀파이터’ 임수정(23,삼산이글체)이 경기 출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오는 8월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더 칸 2 레이디컵’ 개최가 잠정 연기됐다.

FEG코리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임수정은 태국 푸켓 신비짐에서 가진 전지훈련 도중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임수정은 입국을 앞두고 태국 현지에서 무에타이 대회에 출전했고, 경기 도중 상대의 머리와 부딪치면서 코뼈가 부러졌다. 한국에 돌아와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이에 의료진은 임수정에게 경기 출전 불가라는 판정을 내렸다.

임수정은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해 최고의 여성 파이터라는 것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응원해 주시던 많은 팬들에게 죄송할 뿐이다. 오는 8월 24일 일본에서 열리는 슛복싱 대회에는 꼭 출전할 수 있도록 빨리 완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더 칸 2 레이디컵은 K-1 최초 여성 파이터 임수정을 주축으로 한 토너먼트 4강 경기였다. 임수정을 비롯해 아디 로템(이스라엘), 함서희(한국) 등 4명의 여성 파이터들이 출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같은 날 열리는 K-1 월드 GP 서울대회 아시아 GP 는 일정대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K-1 월드 GP 파이널 16' 진출권을 두고 벌이는 8강 토너먼트를 비롯해 ‘싸움닭’ 천재희의 슈퍼 파이트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임수정을 대신할 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