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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2, 일본격투기 ‘최초 한국챔프’ 박병규 출전

오는 26일 무신대회 확정 대진 발표


박병규(왼쪽)와 우치야마 유스케


일본격투기 무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챔피언에 오른 파이터가 국내 무대에 선다.

MXM은 오는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무신 제 2 대회의 확정대진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대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경기는 ‘박병규 대 우치야마 유스케’ 전이다.

박병규는 한국인 최초로 일본 격투기 단체 챔피언에 오른 선수다. 박병규는 한국에서 활동하다 지난 2000년 일본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신 일본킥복싱협회에서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일본에서는 꽤 알려져 있다. 이런 그가 일본의 무명 우차야마와의 경기에서 패할 경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

하지만 박병규는 “국내 격투기 발전과 무신 대회의 성장을 위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평소 60kg 미만인 박병규는 이번 대회에서 70kg인 웰터급에 출전하는 열의를 과시했다.

무신2에서는 박병규 이외에도 ‘세르칸 일마즈 vs 권아솔’과 ‘버터빈 vs 문보람’ 경기가 펼쳐진다.

* 무신 제 2 대회 확정 대진<,b>

제 1경기 (웰터급) 이성현 (19,한국) - 김일권(24,한국)

제 2경기 (웰터급) 김성욱(29,한국) - 이규명(21,한국)

제 3경기 (라이트급) 김동현(21,한국) - 김진규(19,한국)

제 4경기 (미들급) 레오 발디비아(21,미국) - 김민기(20,한국)

제 5경기 (웰터급) 오두석(27,한국) - 최두호(24,한국)

제 6경기 (미들급) 한 충(39,한국) - 구자운(26,한국)

제 7경기 (웰터급) 박병규(32,한국) - 우찌야마 유스케(27,일본)

제 8경기 (슈퍼헤비급) 버터빈(39,미국) - 문보람(24,한국)

제 9경기 (계약체중) 세르칸 일마즈(34,터키) - 권아솔(24,한국)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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