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술원 실무자 연수, 타 무술 원로들에게 '최초 공개'

각 무예원로 및 무술 단체장 초청해 검토 및 평가하기로

지난 5월 국술원에서 실시한 지도자과정 연수 교육 현장
가맹국 42개국, 2백만명 이상의 수련생을 보유하고 있는 국술이 베일을 벗는다.
국술원(회장 서인주) 측은 “오는 8월 1일 대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국술원 실무자 연수를 타 무술단체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술원이 실무자 연수를 그것도 타 무술 단체의 인사들 앞에 공개한 적은 51년 만에 처음이다.
그렇다고 모든 무술인이 참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 연수에는 무예원로 및 무술 단체장만이 초청된다. 국술원은 원로 및 단체장들을 초청해 교육연수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평가를 받겠다는 것이다.
서인주 국술원 회장은 “국술원의 연수는 타 무술과 다르다고 확신한다. 국술원은 연수세미나팀이 따로 구성되어 있다. 이 팀은 매년 각 나라를 순회하며 연수와 세미나만을 담당한다. 올해도 이 연수를 위해 연수세미나팀이 한국을 방한한다. 51년 동안 해온 실무자 연수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120명이 넘는 지도자가 모두 참석하는 것은 모두 이것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술원의 운영프로그램이 소개된다. 국술원의 운영프로그램은 타 무술도장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중 하나다. 국술원의 한 관계자는 “국술이 세계화를 이루는데 있어 이 프로그램은 가장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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