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헤비급 패자부활전' 커투어-노게이라 격돌

통합타이틀 첫 도전권을 위한 전초전

UFC102 공식포스터
관심이 집중됐던 ‘헤비급 패자부활전’은 UFC102에서 펼쳐지게 됐다.
UFC는 “오는 8월 29일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펼쳐지는 UFC102에서 랜디 커투어(45,미국) 대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33,)브라질의 경기가 열린다“고 17일(한국시간) 밝혔다.
두 선수는 모두 앞선 경기에서 챔피언벨트를 빼앗겼다. 이로 인해 이번 경기는 ‘패자부활전’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커투어는 헤비급챔피언으로서 1년 만에 방어전을 치렀다. 상대는 브록 레스너(31,미국)였다. 커투어는 레스너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2라운드에 TKO를 당해하며 벨트를 내줘야 했다.
지난해 2월 노게이라는 커투어의 부재로 잠정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팀 실비아를 상대로 4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이후 커투어는 UFC로 복귀했고, 프랭크 미어(30,미국)를 상대로 처음이자 마지막 방어전을 치르게 됐다. 하지만 결과는 패배였다. 노게이라는 미어에게 타격에서 밀리며 2라운드 TKO패했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통합챔피언에 도전하게 될 전망이다. UFC는 다른 체급에 비해 헤비급선수 층이 얇다. 이로 인해 현재 레스너와 미어, 커투어와 노게이라가 4강 구도를 이루고 있다. 때문에 커투어와 노게이라전의 승자는 타이틀도전이 확실시되고 있다. 현 챔피언과 잠정챔피언은 오는 7월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에서 열리는 UFC100에서 통합타이틀전을 치른다.
UFC102에는 두 선수이외에도 데미안 마이아(31,브라질)가 네이트 마쿼트(30,미국)와 대결하고, 티아고 실바(26,브라질)와 키스 자르딘과의 대결을 펼친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