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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연수프그램 본격 스타트

남아공, 몽골, 부탄서 3명의 인원 선발해 진행


국기원에서 지도자연수를 받고 있는 던칸 말람구, 작다 오치르, 레키 쳬링씨(왼쪽부터)


국기원은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된 태권도친선연수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하는 문화동반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태권도친선연수프로그램은 태권도 관계자를 초청하여 태권도 전문연수는 물론 한국어 교육 및 한국 전통 문화 소개를 통해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와의 유대관계 및 상호 협력 체제 강화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태권도 전문연수를 통하여 태권도 전문인을 육성해 태권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현재 선발된 인원은 총 3명으로 던칸 말람구(Duncan MAHLAMGU, 남아공), 작다 오치르(Baljinnyam ZAGD-OCHIR, 몽골), 레키 쳬링(Leki TSHERING, 부탄)씨다. 이들은 아프리카 및 아시아 IOC 위원 및 각국 태권도협회장의 추천으로 선발됐다. 세 사람은 앞으로 6개월 간 외국인 지도자연수, 세계태권도한마당, 국기원 시범단 합동 공연 등 전문연수를 이수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2005년부터 추진되어 온 문화동반자(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 사업은 문화, 예술, 산업, 관광, 체육 등 세계 각국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일정기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관련분야의 교류와 지식을 넓히는 문화 레지던스 사업이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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