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칸세코 잡고 연패탈출 도전

드림9, 메이저리그 출신 호세 칸세코와 격돌

지난 K-1 다이너마이트에서 경기를 위해 출전하고 있는 최홍만
‘테크노골리앗’ 최홍만(29)이 오는 26일 화요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드림9'에 출전한다.
이번 드림9의 가장 큰 특징은 K-1 연말 다이너마이트 경기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무제한급 경기인 ‘수퍼 헐크 토너먼트’가 열린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84kg 미만 선수들만 겨루는 ‘미들급 챔피언전’, 70kg 미만급 선수들이 모인 ‘라이트급 원매치 등 다양한 경기들이 준비돼 있다.
수퍼 헐크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최홍만의 상대는 전직 메이저리그 홈런타자 출신 호세 칸세코(44,쿠바)이다. 이와 관련, 최홍만은 “체격, 체력, 경험의 우위를 바탕으로 칸세코를 압도해 연패탈출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반면 200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은퇴한 칸세코는 “새로운 도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짧은 각오를 전했다. 슈퍼헐크 토너먼트에는 최홍만 외에도 밥샵, 미노와맨, 게가드 무사시, 마크 헌트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게가드 무사시의 체급 상향으로 공석인 된 미들급챔피언 결정전이다. 이를 두고 벌어지는 미들급 챔피언전에는 호나우도 자카레(30,브라질)와 제이슨 밀러(29,미국)가 출전한다.
* 드림(DREAM)9 최종 대진
(1 ~ 4경기 : 수퍼 헐크 토너먼트)
1경기 미노와맨 - 밥 샵
2경기 최홍만 - 호세 칸세코
3경기소쿠주 - 얀 ‘더 자이언트’ 노르키야
4경기 게가드 무사시 - 마크 헌트
5경기 카와지리 타츠야 - J.Z. 칼반(라이트급 원매치)
(6 ~ 9경기 : 페더급 그랑프리)
6경기 토코로 히데오 - 에이블 컬럼
7경기 타카야 히로유키 - 마에다 요시로
8경기 이마나리 마사카즈 - 비비아노 페르난데스
9경기 조 워렌 - 야마모토 ‘키드’ 노리후미
10경기 호나우도 자카레 - 제이슨 밀러(미들급 챔피언결정전)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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