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공원 시공사, 삼성물산 컨소시움 선정

“태권도의 상징적 의미를 구체적으로 표현한 작품”

18일 태권도공원 시공사 선정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진 이대순 이사장
태권도공원 건립공사 시공사로 삼성물산 컨소시움으로 확정됐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은 18일 재단 내 회의실에서 가진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조달청이 3주간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친 결과 태권도공원 건립공사의 시공사로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김인철 설계자문위원장(중앙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은 “당선된 삼성물산 컨소시엄의 계획안은 태권도의 상징적 의미를 구체적으로 잘 표현했다”며 “이번 작품은 태권도와 더불어 국가적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삼성물산 컨소시엄 기본설계안의 특징은 음양오행(陰陽五行)을 통한 5개의 주제공간 즉 Body(도입), Mind(수련), Tradition(전통), Nature(자연), Meditation(명상)으로 구성하였다. 대상지의 굽이치는 지형을 따라 태권도 품새의 의미와 형상을 담은 9곡 8경의 경관을 계획하였고, 발차기 상징아이콘 및 민족 고유의 문양인 삼태극을 새로운 건축 공간으로 표현하였다.
이대순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본설계안을 토대로 2013년까지 태권도공원을 준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태권도공원은 최고의 문화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며 “태권도공원 준공 이후 관광상품 개발, 각종 용품사업, 의료단지 등은 민간투자에 의해 점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번에 선정된 기본설계안을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확정하여 오는 9월 4일 태권도의 날에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태권도공원 홍보동영상
(영상제공 : 태권도진흥재단)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