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UFC98, 전 웰터급챔피언 ‘맷 대 맷’의 대결

UFC98, 전 웰터급챔피언 ‘맷 대 맷’의 대결

10년 경력의 베테랑 휴즈와 세라의 격돌


맷 휴즈(왼쪽)와 맷 세라


웰터급의 두 베테랑 ‘맷’간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98에서 맷 휴즈(35,미국)와 맷 세라(34,미국)가 맞붙는다. 두 번의 챔피언을 차지한 휴즈와 강적 조르주 생 피에르를 꺾고 챔피언에 올랐던 세라가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된 것이다.

휴즈와 세라는 각각 1998년과 1999년에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한 베테랑 파이터다. 특히 휴즈는 이번 경기로 총 50전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휴즈는 지난 2001년 UFC34에서 카를로스 뉴튼을 KO시키며 웰터급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6연승을 거뒀지만 2004년 B.J 펜에게 분패하며 챔피언벨트를 내준다. 왕좌를 내준 그는 생 피에르, 호이스 그레이시 등의 강자를 꺾었고, 2006년 B.J 펜을 상대로 타이틀을 탈환했다. 최근에는 생 피에르, 티아고 알비스에게 연달아 패하며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세라는 데뷔 이후 UFC에서 꾸준히 활동해왔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2006년 TUF 시즌4(파이터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우승자에게 주어진 타이틀전에서 생 피에르를 꺾고 웰터급챔피언에 등극한 것이다. 하지만 2008년 생 피에르와의 재대결에서 패하며 챔피언벨트를 내줬다.

두 선수의 대결은 10년 넘게 격투기 선수로 뛰어온 만큼 베테랑 파이터들의 노련미가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휴즈는 레슬링을 베이스로 하며,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테이크 다운에 이은 파운딩 전략을 주로 구사한다. 반면 세라는 강력한 한 방 펀치에 이은 연타로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략이 일품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경기는 무패파이터들의 대결 라샤드 에반스(29,미국)와 료토 마치다(30,브라질)의 대결이다. 이번 대결은 에반스에게 첫 챔피언 방어전이며, 마치다에게는 첫 챔피언 도전전이다. 에반스는 총 전적 18승, 마치다는 14승으로 두 선수 모두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고,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 수퍼액션)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