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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술레이만 회장, 제주방문으로 내한 일정 시작


호세 술레이만 WBC(세계권투평의회) 회장이 내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술레이만 회장은 곧장 제주도를 찾았다. 오는 11월에 있을 WBC총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술레이만 회장은 “올해 제주도에서 있을 WBC총회는 복싱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술레이만 회장은 18일 제주도청에서 김태환 지사와 함께 제주총회에 대한 준비사항을 논의한다. 이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제주시 라마다호텔 특설링에서 열리는 김정범의 OPBF(동양태평양) 6차 방어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19일부터는 서울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20일에는 오전 11시 30분 서울 세종호텔에서 전 세계챔프들과 현 여자 챔피언들을 만난다. 챔피언들과의 만남은 술레이만 회장이 직접 요청한 사항으로 정확한 참석챔피언들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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