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 28명 이사회 명단 공개
16개 시도협회 인사 포함, 대학연맹-실업연맹 제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KTA)가 미뤄오던 이사회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1일 KTA는 이사회 명단을 16개 시도협회로 공문을 발송했다. 이번 이사진 구성은 16개 시도협회의 추천을 받은 인사들이 모두 포함됐다. 하지만 산하 4개 연맹 가운데 중고연맹과 여성연맹의 추천을 받은 인사는 선임된 반면, 실업연맹과 대학연맹측의 추천인사는 제외됐다.
KTA는 지난 2월 정기대의원 총회를 통해 38인 이내로 돼 있는 KTA 이사 수를 대한체육회 지침에 따라 28인 이내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구성된 ‘전형위원회’는 홍준표 회장 취임 이후 새로이 선임된 15명의 이사를 제외한 13명의 이사 선별 작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KTA가 이사회 명단을 홈페이지는 물론 언론사에도 별도 공지하지 않은 것에 대해 ‘밀실행정’이란 지적이 일고있다. 이에 대해 KTA 한 관계자는 “이사로 선임된 당사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알린 것이다. 차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었다”고 해명했다.
KTA 이사회 명단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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