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나한일 총재에 관한 한국해동검도협회의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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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의원 회의에서 나한일 총재 명의의 단증, 자격증 등을 유지하기로 결정
최근 인터넷과 대중매체를 통하여 나한일 총재에 관한 기사와 보도내용을 접한 해동검도인들에게 알려드립니다. 뉴스와 기사를 통해 볼 수 있는 내용은 사건의 내용과는 다른 와전된 사실무근의 것을 더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해동검도인들의 염려와 우려가 날로 깊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본 사안에 대하여 협회의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는 의견을 보내주었습니다. 이는 평소 나한일 총재께서 개인적인 사업과 협회 업무에 있어 명확히 구분지어 왔기 때문에 좀 더 신중히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지도자 여러분께는 유선상으로나마 협회에서 알고 있는 사실과 언론에 오도된 보도에 대한 항의와 수습마련 등에 대처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금번 사태와 관련해, 본 협회의 경쟁단체 등에서 이를 악 이용하여 사안을 확대 오도하며 본 협회의 어려움을 기회삼아 무도인으로서 도에 지나친 행위인 타 협회 가입을 유도하고 있어, 지도자 여러분들을 난감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와 관련해 협회에서는 간과하지 않고 단호히 적법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아울러 나한일 총재께서 거액의 대출을 위해 차마 입에 담기마저 어려운 성 접대를 했다는 등의 언론 보도는 공소사실에도 없는 사실무근입니다. 또한 그러한 내용을 말한 당사자는 카자흐스탄이란 곳에 단 한번도 가보지 못한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에 모든 사항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언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12월 열린 해동검도 명인배 대회에서 나한일 총재가 시범을 하고 있다
2009년 4월29일 수요일 저녁9시에 개최되었던 이사회에서 '총재 유고시 부총재가 그 직무를 대행 하도록 한다'는 정관규정 제18조(임원의 직무와 권리)에 의거 현 국정진 부총재께서 총재 직무를 대행하도록 의결 되었으며, 현재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9년 5월9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전국 대의원 회의를 열어 본 사안에 관하여 논의했습니다. 그 결과 생활무예 해동검도를 이룩한 장본인인 나한일 총재의 그간 노고와 뜻을 생각해, 지금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욱 내실 있는 협회의 내부 결속과 해동검도인들의 단합을 결의했습니다. 단증 및 기타 발행문서의 서식 또한 대다수 대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해 현행대로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본 사안 외에도 협회의 발전방향과 일선 지관에 필요한 여러 고견들을 내주셨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 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중앙협회 입(승)단 심사 및 모든 행정적 제반사항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본 협회의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대처하고 있음을 전합니다.
한국의 대표 시사주간지인 “시사저널”에 금번 나한일 총재에 관한내용이 보다 자세하고 정확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참고자료로 게재하오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나한일 총재가 평생을 노력해 일궈놓은 해동검도입니다. 그 분의 열정과 애정은 우리 지도자를 비롯한 수많은 해동검도인들 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 그릇된 일본문화에 대항하며 언제나 정의의 편에 서서 옳은 주장만을 하였고, 지금껏 수많은 지도자와 수련인을 배출, 지도하며 또 하나의 사회문화를 형성하는데 일조했습니다. 심지어 전국을 순회하며 지관 홍보전단지를 직접 나누어 주기도 했습니다. 수련생과 학부모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오직 해동검도를 배우며 익히고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열과 성의를 다해 해동검도를 홍보했습니다.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보여준 나한일 총재님의 모습은 그러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전국의 지도자 여러분들의 마음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나한일 총재와 지도자여러분이 함께 보여주신 각고의 노력이 한순간 물거품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의 고난과 어려움을 굳건한 의지와 단결된 힘으로 극복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그럴 만큼의 저력이 있는 한국해동검도협회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해동검도인 여러분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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