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격투기 흥행 주역되겠다”

UFC활약으로 부정적인 이미지 탈피 다짐

UFC진출에 앞서 추성훈이 한국에서 가진 기자회견 모습
“UFC에서의 첫 승리으로 격투기붐을 일으키겠다.”
‘풍운아’ 추성훈(33,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지난 9일 셔독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아시아의 종합격투기는 죽어가고 있다. 우리(격투기선수들)는 그것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에 추성훈은 “내가 만약 UF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다시 한번 격투기 붐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현재 UFC 내에서 활동중인 아시아계 선수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추성훈은 “그들은 현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승패는 경기에 있어 중요한 것이다. 아시아선수들의 패배는 나에게 동기부여가 됐다”며 “물론 외국파이터들은 신체조건이 뛰어나다. 하지만 승패는 정신력으로 결정된다. 나는 UFC라는 큰 무대에 서길 원하며 승리를 통해 일본 내에 퍼져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추성훈의 말처럼 현재 아시아의 격투기시장은 침체되고 있다. 추성훈을 비롯한 몇몇 스타선수들이 미국 격투기 무대 진출의사를 내보이고 있다. 국내는 더욱 열악하다. 대한민국의 토종 격투기 대회가 예산 부족으로 올해 들어 한 차례도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추성훈은 오는 7월 11일 열리는 UFC100에서 앨런 벨쳐(24,미국)를 상대로 UFC데뷔전을 치른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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