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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파로 어린이날 태권도시범도 '썰렁'

경제 한파로 어린이날 태권도시범도 '썰렁'

지난해 4,5개 기본 올해는 1,2군데 고작


K-타이거즈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모습


경제 한파가 5월 5일 어린이날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태권도시범도 '주춤'하게 만들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인상깊은 시범을 보였던 K-타이거즈시범단의 지난 해 어린이날 시범공연은 5개였다. 하지만 올해 고작 2군데의 시범이 잡혔을 뿐이다. 안창범 K-타이거즈시범단 팀장은 “지난해 어린이날에 비해 올해 절반 수준으로 공연이 줄었다”며 “지난해에 비해 기업별 시범요청이 거의 없다. 경제 불황으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 예산을 줄인 것이 원인같다”고 말했다. 올해 K-타이거즈는 KBS에서 개최하는 어린이날 특집 제24회 초록동요제와 두산베어스 홈경기 특별공연을 펼친다.

어린이날 특별시범이 없는 시범단도 있다. 이헌제 용인대학교 시범단 주장은 “지난해 어린이날에는 4군데 이상 시범을 선보였다. 오히려 인원이 부족해 시범을 못할 정도였다. 하지만 올해는 한국민속촌에서 시범을 보이는 것 외에는 스케줄이 없다. 한국민속촌도 전속 시범계약을 맺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실제로 어린이날 특별시범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국가대표시범단 또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먼저 국기원시범단은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회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약20분간의 시범을 선보이는 것을 끝으로 어린이날 시범을 마친다. 또 대한태권도협회 시범공연단은 오전 10시께 서울시 성동구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무지개 축제 공연외에는 시범 스케줄이 없다.

유명 시범단의 행사 참여가 줄기는 했지만 지역별 태권도 시범 행사는 적지 않은 편이다. 어린이날 기념 태권도시범은 △부산 사직야구장 △울산 남구 종합운동장 △경북 문경종합운동장 △천안 종합운동장 △부산 해운대 송림공원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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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경제문젤까? 2009.05.05
경제문제는 아니다. 고속도로를 봐라. 장난아니다. 태권도에 흥미가 없어서다. 태권도의 흥미는 아이들이 아닌 부모들에게서 출발해야 한다.
;;; 2009.05.05
밑에 바보아니냐...고속도로의 어린이들은 놀러나온거고 경제한파로 인해 태권도시범뿐만이 아니라 행사전체가 줄었던것이란 거란다... 이해하겠니.. 너같이 부정적인사람들이 될것도 안되게 한단다..반대로 생각하면 경제한파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시범단은 활동을 한단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