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국회의원, 현역 최초 태권도 4단 승단 합격
태권도 4단, 유도 2단 등 무술에 대한 애정 높아

26일 국기원 심사를 보고 있는 김동성 의원(둘째 줄 안경 쓴 응시생)
“5단 승단 심사를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현역 국회의원 최초로 국기원 4단 승단 심사에 응시한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39,서울 성동 을)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김동성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국기원 심사(집행 서울 성동구태권도협회)에 응시해, 필기와 실기 심사를 치렀다. 김동성 의원은 27일 <무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공식적인 심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채점 결과 합격점을 받았다고 전해 들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본적으로 무술을 좋아한다. 유도는 2단이며 검도도 조금이지만 수련을 했다. 하지만 역시 태권도에 대한 애정이 가장 깊다. 4단 승단을 계기로 한국의 대표문화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성 의원은 1982년에 3단 승단을 받았다. 15년만의 승단 심사가 부담이 될 만했다. 그는 “필기시험과 품새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겨루기 심사에서 무릎부상을 당했다. 내가 다소 호전적이어서 그랬던 것 같다. 물론 수련이 부족한 이유도 있다. 앞으로 5단 승단을 위해 더욱 열심히 태권도 수련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성 의원은 연세대학교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민우 변호사이며,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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