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 합기!’ 전국장애인합기도대회
2009 생활건강호신술연무경진대회와 함께 열려

장애인을 위한 첫 번째 합기도무대가 마련됐다.
대한장애인합기도연맹(회장 안중원,이하 장애인연맹)과 대한합기도연합회(회장 조명진,이하 연합회)은 오는 6월 7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펜싱경기장)에서 제1회 전국장애인합기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사업으로 열리는 2009 생활건강호신술연무경진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해 1천여명 정도가 참가해 1일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연맹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합기도를 통해 화합과 나눔을 나누는 문화체육행사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창립한 장애인연맹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합기도를 장애인생활체육 및 재활치료 수단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식종목 가입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연합회 사무국장은 “솔직히 장애인들이 합기도 수련을 해 낼 수 있을지 반신반의한 면도 있다. 그들의 적극적인 수련태도는 누구보다도 진지했고, 성과도 대단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합기도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장애인연맹은 물론 연합회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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