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태권도 대표선발전, 티켓 경쟁 ‘후끈’

우승자는 2009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국가대표 출전자격 획득

하계 유니버시아드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티켓 경쟁으로 강원도 홍천이 뜨겁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홍천종합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857명(겨루기 792, 품새 165)이 출전했다. 품새를 포함한 체급별 우승자는 오는 7월 유고 세르비아에서 열리는 2009 유니버시아드 대회 국가대표 출전자격을 얻는다.
겨루기는 현재 핀급, 플라이급, 라이트급, 웰터급 출전자가 가려졌다. 핀급은 천용(남,한체대), 박효지(여,한체대)가 플라이급은 문길상(남,경희대), 최유진(여,조선대)이 라이트급은 정진용(남,용인대), 김미경(여,경원대)이 월터급은 백선홍(남,동아대), 이선형(여,우석대)이 대표로 선발됐다. 나머지 체급인 밴텀, 페더, 미들, 헤비급은 27, 28일 결정된다.
올해 유니버시아드 대회부터 정식 종목에 포함된 품새 경기의 출전권은 한국체육대학교가 독차지 했다. 대회 첫날 열린 품새 경기에서 남자는 이기성, 여자는 황초롱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서동현 사무국장은 “선수들의 실력이 평준화 돼 그 어느 때 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지방대학들의 약진이 눈에 띤다. 각 대학의 물고 물리는 접전 속에 올해 티켓 쟁탈전은 과거 어느 대회보다 재밌는 경기를 속출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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