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릭션 부사장, “UFC 화이트 나와”

톰 안텐시오 오는 6월 27일 대회 출전 상대 미정

25일 롯데호텔 루비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M-1글로벌 톰 안텐시오 부사장
'M-1 부사장' 톰 안텐시오가 오는 6월 종합격투기대회에 나선다.
지난 24일 표도르 에밀리야넨코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아텐시오 부사장은 25일 롯데호텔 루비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6월 27일 종합격투기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대회를 위해 하루 두 번의 운동시간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상대가 미정이다. UFC의 화이트 대표라면 언제든 허락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더불어 아텐시오 부사장은 제롬르 밴너의 어플릭션 데뷔에 대해서도 전했다. 안텐시오 부사장은 “밴너가 어플릭션에 데뷔한다는 소문은 사실이다. 밴너는 현재 어플릭션의 큰 후원자다. 조만간 어플릭션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텐시오 부사장의 한국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첫 방문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나를 반갑게 맞아줘서 너무 고맙다. 한국 사람들은 정이 정말 많은 것 같다. 또 아름다운 경치와 멋진 빌딩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안텐시오 부사장의 입심은 무거운 기자회견장의 분위기를 띄우는데 일조했다.
앞으로 표도르 일행은 27일 강남구청에서 주최하는 '꿈과 희망을 주기위한 청소년들과의 만남의 장' 행사에 참석한 후, 28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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