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스타 오브레임, 특이한 식이요법 공개
타이틀전 위해 식단변경 및 코치 교체

지난 3월 K-1 월드 그랑프리에 출전한 알리스타 오브레임
‘스트라이트포스 헤비급챔피언’ 알리스타 오브레임(28,네덜란드)이 특이한 식이요법을 공개했다.
오브레임은 23일(한국시간) 종합격투기전문사이트인 빅어드즈마이크(bigoddsmike.com)를 통해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타이틀전을 위해 식이요법과 코치 등 모든 것을 바꿨다. 현재 말고기와 쌀밥 그리고 단백질 음료를 위주로 섭취하고 있다. 여자친구는 트레이닝 및 식이요법 등을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오브레임의 식단은 채소위주였다. 하지만 힘든 훈련을 소화해내기에는 '풀'만 먹어서는힘을 쓸수가 없었다. 이것이 오브레임이 단백질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으로 바꿀 수밖에 없었던 주요 이유가 된 것이다.
또 자신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코치와도 결별했다. 이는 자신의 코치가 매 경기마다 새로운 전략을 내놓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브레임은 “이 모든 결정은 최고의 파이터가 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브레임은 오는 6월6일 스트라이크포스에서 헤비급타이틀전을 가진다. 2007년 11월 폴 부엔텔로(35,미국)를 상대로 챔피언벨트를 획득한 뒤, 1년7개월 만에 치르는 스트라이크포스 복귀전이다. 오브레임의 첫 타이틀방어전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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