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튼 잭슨, ‘향수에 젖은 타이틀전’

오는 10월 고향 테네시주 멤피스서 챔피언탈환을 위한 복귀전

UFC92에서 반다레이 실바에게 승리를 거둔 후 포효하는 퀸튼 잭슨
퀸튼 잭슨(31,미국)이 고향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복귀전을 치르게 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엠엠에이베이(mmabay.co.uk)는 “잭슨이 오는 10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리는 UFC104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고 밝혔다. UFC104가 열리는 테네시주 멤피스는 잭슨의 고향이다. 부상으로 경기가 미뤄진 잭슨은 얼떨결에 고향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으며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번 경기는 타이틀전이 확정적이다. 잭슨은 지난 3월 키스 자르딘을 상대로 3라운드 판정승을 거두며 라이트헤비급 제1의 도전자로 꼽혔다. UFC98에서 라샤드 에반스와 대결도 확정적이었다. 하지만 잭슨은 자르딘과의 경기 이후 반다레이 실바전에서 당한 턱 부상이 악화됐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타이틀도전권을 료토 마치다에게 양보해야 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에반스와 마치다전의 승자가 잭슨과 경기를 가지게 된다.
현재 잭슨은 턱 수술 이후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치료가 완쾌되면 울프슬레이어 도장(Wolfslair Academy)에서 훈련을 재개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UFC홈페이지)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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