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안 배웠음 말을 하지마’ KTA, 무료체험 진행

KTA, 전국 회원 도장서 ‘태권도무료체험주간’ 실시

‘태권도 배워 봤어 안 배웠으면 말을 하지마~’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KTA)가 전 국민 태권도배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KTA는 다음달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을 ‘태권도무료체험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KTA 등록도장 어디에서나 태권도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같은 결정은 KTA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의 건강과 행복은 태권도장에서 만들어간다’는 슬로건에 발맞춰 진행하는 것이다. KTA는 태권도 체험주간을 통해 전 국민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체험 참가자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KTA 류호윤 기획부장은 “이번 기획은 도장분과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5월에 무료체험을 실시하는 것은 수련생 입관이 저조한 달이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일선 도장의 수련생 모집은 물론 태권도의 사회적 저변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도자들의 반응도 일단은 긍정적이다. 서울 대림동에 위치한 청우태권도장 고양수 관장(41)은 “KTA로부터 아직 행사 공문을 받지 못해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태권도 무료체험행사는 마케팅 업체에서 이미 선보인바 있는 아이템이다.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전국 도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면, 태권도 홍보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협조할 뜻을 비쳤다.
KTA는 태권도무료체험주간을 홍보하기 위해 차량용 현수막과 포스터 2종을 전국 도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체험주간 끝나면 체험수기를 공모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방침이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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