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협회, 태권도상설시범공연 '관광상품화'한다
8개월간 매주 토요일 엑스포과학공원과 으느정이거리에서 열려

대전시내 한복판에서 태권도공연을 한 대전시 시범단의 모습
대전시태권도협회(회장 오노균, 대전시협회)가 상설시범공연으로 태권도의 스포츠 관광상품화를 추진한다.
오노균 회장은 "경제위기로 힘들어 하는 대전시민들에게 태권도 볼거리를 제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의 원천이 되었으면 한다“며 ”대전 시내 한 복판에서 한국의 전통무술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대전시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태권도 공연을 상설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역시 “‘태권도를 대전만의 특색있는 스포츠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권도 시범공연은 대전시협회 주관으로 어린이 시범단에서부터 실버시범단에 이르기까지 총 7개의 시범단이 시연을 보인다. 공연도 크게 태권도 시범과 체험행사로 분리됐다. 태권도 시범은 기본동작과 발차기, 호신술, 격파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공연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직접 기본동작과 호신술, 격파 등을 약 40분 동안 체험케 할 방침이다.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엑스포과학공원에서 1차 시연을 갖고, 오후 5시부터는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약 80분에 걸쳐 2차 공연을 선보인다. 상설공연단은 오는 11일 발대식을 갖고, 11월 중순까지 8개월간 공연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월 12일, 대전권에서는 처음으로 직장부 태권도팀을 창단했다.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각종 대회를 대비하고 생활체육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였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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