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F의 세계를 향한 봉사 'PART3'

세계평화봉사단 3기 모집 시작, 오는 5월1일 접수마감

2008 동계 태권도평화봉사단이 해단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이하 WTF)이 세계를 향한 세 번째 봉사를 시작한다.
태권도평화봉사단을 주관하는 GCS인터내셔널(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은 오는 5월1일까지 ‘2009 하계 태권도평화봉사단(평화봉사단 3기)’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된 3기생들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한 달간 파견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GCS인터내셔날 박종기 팀장은 “봉사의 대가는 경험이다. 그 경험은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며 “태권도평화봉사단은 봉사를 통해 나누고 베푸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좋은 경험은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한 초석이 된다”고 설명했다.
태권도평화봉사단의 지원자격은 △태권도 3단 이상을 소지하고 △해외봉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대학 졸업이상자로 △건강 및 해외파견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5월1일 신청접수가 마감되고, 서류심사를 거쳐 10일 1차 합격자가 발표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5월16일로 예정된 2차 실기 및 면접심사에 참가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 20일 발표된다.
2008년 시작된 태권도평화봉사단은 WTF 회원국을 대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시설과 지도자가 부족한 저개발국에 태권도와 우리문화를 알려왔다. 앞서 선발된 1기와 2기 세계평화봉사단은 2008년 동/하계 두 차례, 총 13개국에 파견됐다.
한편 WTF의 조정원 총재 지난 7일 출판기념식을 통해 “올림픽화보집과 자신의 스포츠견해를 담은 책의 판매 수익 전체를 세계평화봉사단 발전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