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이 마련한 특공무술 장수옥 총재의 회갑연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 열려

한국의 특공무술 창시자 장수옥 대한특공무술협회 총재의 회갑연이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이 자리는 장수옥 총재의 제자들이 마련했다.
장수옥 총재는 “나이를 먹으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인데 너무 호들갑을 떠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하지만 특공무술 제자들이 준비한 것이라 기분은 좋다”며 “내 회갑연을 계기로 떠나 있는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면 좋겠다. 여러 가지 이유로 만남의 기회가 없었는데, 그동안 쌓인 오해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공무술은 장수옥 총재가 1978년, 청와대 경호실로부터 북한의 격술을 능가하는 무술을 만들라는 특명을 받고 자신이 그 동안 수련해왔던 태권도, 합기도 등을 참고해, 단기간에 극대화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무술을 개발한 것이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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