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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99, 실바 부상으로 불참 …소문 확산

UFC99, 실바 부상으로 불참 …소문 확산

홈페이지 경기안내면에서 제외돼 의혹 제기


반다레이 실바와 리치 프랭클린이 지난 3월4일 기자회견장에서 파이트포즈를 치하고 있다


UFC99가 ‘앙꼬없는 찐빵’이 될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일(한국시간) 영국의 격투기전문사이트 엠엠에이베이는 “UFC99의 반다레이 실바(32,브라질)가 경기에 불참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실바가 훈련 도중 허벅지부상을 당하면서 불어졌다. 더불어 UFC홈페이지 경기안내면에서 UFC99가 빠지면서 소문이 확산됐다.

만약 실바가 빠질 경우 리치 프랭클린(34,미국)은 UFC99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이번 대결은 파운드-포-파운드(Pound-For-Pound) 경기였다. 두 선수는 라이트헤비급과 미들급의 중간무게인 195파운드(약88.45Kg)로 경기를 가지는데 합의했다. 두 선수 모두 라이트헤비급과 미들급을 오가며 경기를 한 경험이 있기에 가능했던 경기다. 현재 UFC에서 이와 비슷한 조건을 가진 선수는 찾기 힘들다. 또 ‘실바급’ 수준의 선수가 없다는 것도 문제다. 현재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의 탑랭커 선수들은 대부분 대회출전을 확정지은 상태다.

실바는 이번 경기가 미들급 복귀를 위한 전초전이었다. 실바는 지난 1월 퀸튼 잭슨(32,미국)에게 패하며 미들급으로 회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미들급 경기에 앞서 감량에 적응하기 위한 경기였다.

(사진출처 : UFC홈페이지)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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