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 삼성제약 등에 업고 ‘훨훨’

삼성제약과 연간 8천만원, 4전 전승 시에 2천만원 추가 보너스 지급

김동현이 삼성제약과 후원계약을 체결한 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턴건' 김동현(28,부산 팀 MAD)이 날개를 달았다.
김동현은 27일 삼성제약과 후원체결식을 갖고 연간 8천만원의 훈련 지원금 계약을 체결했다. 지원방식은 김동현이 해외전지훈련에 나설 때마다 보조금 형식으로 전달된다. 국내 토종 격투기 선수로는 K-1의 최홍만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후원 액수다.
여기에 김동현이 남은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게 되면 추가로 2천 만원이라는 승리 보너스도 받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삼성제약에서 출시되는 의료용품과 건강식품 등도 김동현이 요청 할 때마다 수시로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제약의 이재호 부장은 “김동현은 한국 파이터들의 불모지라고 불리는 UFC에서 젊은 열정과 도전의식 하나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인물”이라며 “이런 김동현의 정신은 우리 삼성제약의 철학과 맞물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현은 오는 7월11일 열리는 UFC100을 앞두고 근 시일 내에 일본전지훈련에 나설 계획이다. 또 대회를 열흘 남기고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해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동현은 UFC100에서 조나단 굴렛(29, 캐나다)과 대결한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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