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부대 레바논 태권도 교실서 첫 유단자 배출
2007년부터 운영, 수련생 꾸준히 증가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일환으로 동명부대가 운영하고 있는 태권도 교실에서 첫 유단자를 배출했다.
23일 합동참모본부는 동명부대의 임무수행지인 레바논 남부 티르지역의 압바시야 등 5개 마을에서 운영 중인 태권도 교실의 수련생 24명이 지난 21일 승단심사에 응시했고, 이중 18명이 심사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동명부대는 승단에 합격한 18명 중 실력이 우수한 6명을 따로 선발해 태권도 교실 초급반 조교로 임명할 예정이다. 이들의 선발이 완료되면 현재 주 3회씩 3시간 동안 운영하고 있는 태권도 교실의 수업이 주2회 4시간으로 늘어나 더 많은 수련생의 교육이 가능하다. 현재는 161명의 수련생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명부대 태권도 교실은 레바논 지역에 한국의 문화 알리기와 태권도 보급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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