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스, UFC와 이례적인 재계약

5월 마치다와 방어전

지난 12월 열린 UFC92에 앞서 계체량을 하고 있는 라샤드 에반스
현 UFC 라이트헤비급챔피언 라샤드 에반스(29,미국)가 UFC와 8경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에반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에이치디넷(hd.net)에 출연해 “앞으로 UFC에서 8경기를 더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UFC는 4경기 계약을 기본으로 한다. 이번 에반스의 재계약 조건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위상이 높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에반스는 TUF(The Ultimate Fighter) 시즌2에서 우승하며 UFC에 데뷔했다. 이후 패배없이 7승(2007년7월 티토 오티즈와 무승부)을 기록했다. 지난 해 12월에는 포레스트 그리핀(29,미국)을 상대로 TKO승을 거두며 라이트헤비급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에반스는 퀸튼 잭슨(30,미국)과의 타이틀방어전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잭슨은 턱과 손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이로 인해 라이트헤비급의 ‘떠오르는 강자’ 료토 마치다(30,브라질)와 방어전을 가지게 됐다. 에반스와 마치다의 타이틀전은 오는 5월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MGM 그랜드아레나에서 펼쳐진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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