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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호구 월드컵 사용 확정, 세계선수권 ‘전초전’

전자호구 월드컵 사용 확정, 세계선수권 ‘전초전’

제1회 WTF프로태권도대회 사용 여부는 불투명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황경선 선수의 경기모습


전자호구가 오는 10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20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시험무대에 오른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WTF)은 지난 13일 내부 회의를 통해, 오는 6월 11일부터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열리는 2009월드컵팀선수권대회의 전자호구 사용을 확정했다. 그동안 전자호구가 US오픈,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의 대륙별 대회에서 사용된 적은 있지만, 전 세계를 상대로 한 대회에서 쓰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보다 앞서 오는 5월 2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1회 WTF프로태권도대회에서는 전자호구가 사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WTF의 한 관계자는 “처음 열리는 대회이고, 흥행을 극대화해야 하는 프로대회인 만큼 일반 호구의 사용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프로에서 전자호구를 이용한 채점방식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WTF는 16일 프로대회와 월드컵대회와 관련해 내부 회의를 열고, 각 대회의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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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병신들 2009.03.16
전자호구를 사용하려면 그에 맞는 규칙이 필요한것은 당연한것이다. 하지만 연맹은 무슨 규정으로 전자호구를 사용하겠다라는것인가? 누굴위해 하는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