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오는 7월 UFC100 출전

추성훈과 동반 출전 가능성 제기

지난 UFC88에서 김동현이 승리를 거둔 이후 기뻐하고 있다.
‘스턴건’ 김동현(27,부산 팀M.A.D)이 UFC의 빅 이벤트가 될 UFC100에 출전한다.
지난 13일 수퍼액션은 “김동현이 UFC의 매치 메이커(Match Maker)로부터 오는 7월 UFC100에서 조나단 굴렛(29,캐나다)을 상대로 출전하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동현은 지난 2월1일 이후 5개월 만에 UFC 3연승(카로 파리시안전 3월 무효경기 판정 예정)에 도전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김동현은 “UFC 100이라는 역사적인 대회에 나갈 수 있어 영광이다. 화끈한 경기를 선호하는 굴렛을 상대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멋진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김동현이 상대할 굴렛은 185cm의 장신 파이터로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다. 굴렛은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이 뛰어난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2005년 UFC와 계약한 이후 꾸준히 성적을 내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22승1무10패로 22승 중 3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TKO로 승리를 거뒀다.
김동현과 추성훈의 동반출전 가능성도 높다. 지난 9일 추성훈(33,일본명 야키야마 요시히로)은 UFC로부터 UFC100 출전 통보를 받았다. 상대는 데니스 강을 꺾은 앨런 벨쳐다. 아직 추성훈은 출전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UFC100은 1993년 UFC가 출범한 이후 100번째로 치러지는 대회다. 이에 UFC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격투기 팬들을 설레게 할 빅 매치를 마련했다. 헤비급에서는 브록 레스너와 프랭크미어, 웰터급은 조르주 생 피에르와 티아고 알베스가 타이틀전을 가진다. 또 TUF(The Ultimate Fighter) 시즌9의 코치인 댄 헨더슨-마이클 비스핑의 맞대결 등이 결정된 상태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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