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턱 수술, 'UFC98 라샤드 VS 마치다' 확정

UFC92 턱, UFC96 팔 부상 당해

지난 UFC94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 료토 마치다(위)
퀸튼 잭슨(30,미국)이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앞두고 고개를 떨궜다.
지난 11일 영국의 스포츠전문지인 더선(thesun.co.uk)은 “잭슨이 손과 턱에 부상을 당했고, 턱은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라며 “UFC98에서 예정되어 있던 라샤드 에반스(29,미국)와의 타이틀전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UFC가 "잭슨이 키스 자르딘(33,미국)에게 패할 경우 료토 마치다(30,브라질)에게 타이틀도전권을 주겠다"고 밝혀 마치다의 타이틀도전이 물건너 가는 듯 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잭슨이 부상을 당하며, 힘들게 따낸 타이틀도전권이 어부지리로 마치다에게 돌아간 것이다.
잭슨의 턱 부상은 지난 해 12월 열린 UFC92에서 반다레이 실바와의 경기 도중 발생했다. 당시에는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았다. 곧장 지난 8일에 열린 UFC96에 출전했고, 자르딘과 경기를 치렀다. 작은 부상으로 생각했던 턱 부상의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엎친 데 덥친 격으로 손등 부상까지 당했다.
운좋게 타이틀 도전권을 얻게 된 마치다의 경기는 오는 5울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래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98에서 펼쳐진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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