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사범연수원, 14기 교육 스타트
1년 과정, 첫째, 셋째 토요일 교육 진행

세계태궈도사범연수원 14기 교육생 입교식
세계태권도사범연수원(원장 이규현, 이하 세계사범연수원)은 지난 7일 경기도 양평 연수원에서 13기 교육생 수료식을 겸해 14기 입교식을 열었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14기 교육생들은 입교식이 마치고 곧바로 세계사범연수원의 교육을 시작했다. 이들은 앞으로 이규현 원장이 완성한 교육과정을 1년 동안 배우게 된다. 세계사범연수원은 2개월 단위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기본용어 및 기본동작, 수련생 지도법 △유급자 품새 △겨루기(경기,맞춰겨루기), 태권도기본호신술 △유단자품새, 신체조정술 △호신술, 신체조정술 △고단자품새, 격파술 등을 6단계로 나눠 배우게 된다. 정규교육과정 이외에도 도장경영법, 구형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무기술 등도 교육을 받는다.
이규현 원장은 “첫 수업이라 단정하기는 힘들지만, 과거 어떤 기수보다도 배우려는 열의가 대단하다. 이번 기수에는 과거 내가 국기원에 몸담고 있을 때 사범교육을 받은 지도자, 20년간 합기도를 수련한 분 등이 교육을 받는다.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 많은 분들이 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사범연수원은 지난해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 교육을 이번 기수부터는 첫째, 셋째 토요일에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조정했다. 대신 수업시간을 3시간에서 6시간으로 늘려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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