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96 곤자가, 카윈과 ‘1라운드 KO전쟁’

신예선수 1라운드 전문킬러 VS 1라운드 TKO로 10연승

가브리엘 곤자가(왼쪽)와 셰인 카윈
가브리엘 곤자가(29,브라질)와 셰인 카윈(33,미국)의 '1라운드 KO' 대결이 주목을 끌고 있다.
곤자가는 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주 네이션 와이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96에서 카윈과 대결을 펼친다. 최근 곤자가는 UFC헤비급 신예로 꼽히는 저스틴 맥컬리와 조쉬 핸드릭스를 상대로 모두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격투팬들은 곤자가를 '신예사냥꾼'이라고 평가할 정도다. 앞서 곤자가는 UFC 데뷔이후 미르코 크로캅을 꺾으며 4연승을 기록해 챔피언에 도전했다. 하지만 당시 챔피언이었던 랜디 커투어를 상대로 TKO패 당하며 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결국 전문 '신예담당선수'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반면 곤자가의 상대 카윈은 ‘1라운드 KO머신'으로 불리는 무서운 신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윈은 근래에 기록한 10연승이 모두 1라운드 TKO였다. 이 중 펀치와 서브미션 승을 각각 5번씩 기록했다.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는 것이다. 이런 장점은 카윈을 무서운 신성이라고 부르게 하기 충분했다.
카윈의 UFC데뷔 이전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카윈은 미식축구와 레슬링에서 활동한 경력을 가졌다. 특히레슬링은 '1999년 NCAA(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iation, 미국대학체육협회) 레슬링대회'의 챔피언에 오를 만큼 실력이 출중하다. 이후 카윈은 2005년 종합격투기에 입문한 뒤, 8연승을 기록했다. 차근 차근 경험을 쌓은 카윈은 지난해 5월, UFC에 전격 데뷔했다. 이어 UFC에서도 2연승을 거두며 종합격투기에서 10연승을 기록 중이다.
(사진제공 : 수퍼액션)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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