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글 쓰고 그림 그려 상금받자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공원 스토리 텔링 공모전’ 개최

할머니 태권도 시범단도 좋은 스토리가 소재가 될 수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 이하 진흥재단)은 3월2일부터 5월8일까지 태권도공원 및 태권도와 관련된 소재 발굴을 위해 총상금 3천여만원이 걸린 ‘태권도공원 스토리 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토리’와 ‘상상그리기’ 2개 부문로 나눠 진행한다. 스토리 부문은 태권도인, 시나리오 작가,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태권도공원의 도입시설과 주요 운영프로그램, 조성지인 전라북도 무주군의 지역특성 등이 소재다. 형식은 수필, 기행문, 소설, 동화, 만화, 일기, 시나리오 등 제한없이 자유스럽게 구성하면 된다. 단 공모전에서 요구하는 양식에 맞추어 제출해야 한다. 상상그리기는 초등학생 이하 태권도장 수련생을 대상으로 한다. 주제는 ‘내가 가보고 싶은 태권도공원’이다. 그림은 도장에서 일괄 취합해 진흥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 49명에게 3천여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스토리부문 대상 1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이 지급된다. 또 최우수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4인에게는 각각 진흥재단 이사장상과 상금을 받는다. 상상그리기 부문도 최우수상 수상자를 비롯한 입상자들에게 진흥재단 이사장상과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국내 태권도장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위해 가장 많은 작품을 응모한 도장과 가장 많은 입상작품을 배출한 도장에게는 우수 도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진흥재단 측은 “이번 태권도공원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우수한 소재를 발굴해 태권도공원 조성과 운영준비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는 공급자 중심을 탈피해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개발하는데 목표가 있다. 이를 통해 태권도공원이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문화적 중심지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품접수는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진흥재단 공원기획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붙이면 된다. 진흥재단은 6월중에 입상작을 최종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고, 제3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2009.7.3~7.10)와 태권도의 날(2009.9.4)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주요행사의 특별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tpf.kr)와 타고라(http://www.tagora.kr)에 게재된 공모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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