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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산체스, UFC95 상대 스티븐슨 폄하

디에고 산체스, UFC95 상대 스티븐슨 폄하

UFC95에서 맞붙는 스티븐슨은 그라운드와 타격 모두 제자리걸음


조 스티븐슨(왼쪽)과 디에고 산체스


디에고 산체스(27,미국)가 지난 9일 UFC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한국시간) UFC95에서 격돌하는 조 스티븐슨(26,미국)의 실력을 폄하했다.

산체스는 “스티븐슨은 블랙벨트지만 마운트 탈출법도 몰랐다. 나는 그가 흰색 벨트(초보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티븐슨의 모든 시합을 봤지만 입식타격 또한 발전하지 않았다. 그는 복싱훈련을 열심히 하지만 실력은 늘지 않은 것 같다. 매 경기마다 기복이 심하다”고 덧붙였다.

산체스와 대결하는 스티븐슨은 TUF 시즌2를 통해 UFC에 데뷔했다. 하지만 TUF 시즌2에서는 라이트급이 아닌 웰터급이었다. 지난 해 1월 라이트급으로 전향한 스티븐슨은 B.J 펜을 상대로 챔피언결정전을 가졌다. 이날 스티븐슨은 B.J 펜에게 2라운드 만에 리얼네이키드초크로 패했다. 또 지난 해 11월 산체스에게 패한 플로리안에게도 1라운드 리얼네이키드초크 패배를 기록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산체스 또한 TUF를 통해 UFC에 모습을 드러냈다. TUF 시즌1에 출연한 산체스는 라이트급의 강자 플로리안을 1라운드 KO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플로리안은 최근 스티븐슨을 꺾으며 챔피언 B.J 펜과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후 닉 디아즈, 카로 파리시안 등에게 승리를 거두며 라이트급의 차기 챔피언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조쉬 코스첵, 존 피치에게 뼈아픈 2연패를 당하며 챔피언 도전이 무산됐다.

[김성량 수습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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