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최민호, 프랑스 잡지 선정 ‘올해의 선수’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호쾌한 5연속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따낸 최민호(29, 한국마사회)가 프랑스 유도 잡지(L´Esprit du Judo)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선수(Best Judoka of the year)'가 됐다. 이 소식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9 파리 그랜드슬램대회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이 9일 전해왔다.
최민호는 베이징올림픽 60kg급 금메달에 이어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에서도는 66kg급으로 한 체급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유도회는 2008년 최고의 성적을 올린 최민호를 지난해 최우수선수로 선정한 바 있다.
한편 지난 8일 파리오픈 마지막 날, 남자 -81kg급에서 송대남(남양주시청)은 대표팀 선배 김재범(한국마사회)을 한판승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지난 7일 남자 73kg급 왕기춘(용인대)의 금메달까지 파리오픈에서 금 2개, 은 1개, 동메달 3개로 프랑스,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최민호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불참했다.
[김성량 수습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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