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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WTF 경기규칙·규약 개정안 전체 통과 확정

<속보>WTF 경기규칙·규약 개정안 전체 통과 확정

개정된 규칙 및 규약, 오는 6월 WTF월드컵태권도단체선수권대회 때부터 적용 가능


지난 15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WTF집행위원회 회의 모습


지난해 12월 터키 집행위원회에서 통과된 '세계태권도연맹(WTF) 규약 및 경기규칙 개정안' 적용이 확정됐다. 차등점수, ‘경기장 8×8m’, 판정번복 가능, 비디오판독 등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정안은 이르면 오는 6월 열리는 2009 월드컵태권도팀챔피언십 대회부터 적용된다.

3일 세계태권도연맹(WTF) 측은 “지난 1월말까지 세계 약 60여 개국을 상대로 전자우편 투표(e-voting)를 실시해 과반 이상을 획득(WTF 규정상 회원국 3분의 1의 과반 이상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집행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최종적으로 WTF회원국들에게 찬성, 반대 의견을 물은 것이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상정됐던 규칙과 규약 전체가 WTF 정관에 따라 통과된 셈이다.

2009년부터 적용이 확실시 되는 WTF 경기 규칙 개정안에는 △경기장 크기를 ‘10m X 10m’에서 ‘8m X 8m’로 축소 △기술에 따른 차등 점수제(몸통 공격 1점, 몸통 뒤차기 2점, 머리 공격 3점)를 도입 △명백한 오심에 대해서는 판정 번복 가능 △현행 7점 점수차승제 및 12점 상한승제 폐지 △경고, 감점의 경우 상대 선수에게 점수 부여 △비디오판독시스템 도입(문제 발생 시, 즉석에서) 등이다.

통과된 규약 개정안으로는 △한국에서 추진 중인 태권도공원 내 세계태권도아카데미(World Taekwondo Academy,WTA)를 WTF의 국제 태권도 교육 및 연구 기관으로 지정 △WTF교육위원회(WTF Education Committee)를 WTF교육훈련개발위원회(WTF Education, Training and Development Committee)로 명칭 변경 △품새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 for Poomsae) 설립 등이다. 이중 비디오판독시스템은 늦어도 2009년 6월 WTF월드컵태권도단체선수권대회 전까지 수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뒤, 도입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한편 WTF는 3일부터 6일까지 WTF회의실에서 대륙연맹회장단 회의를 열고, 최종 결정된 경기 규칙과 규약에 대한 세부 조율에 들어갈 방침이다. 5일에는 ‘선수 랭킹제’ 도입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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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공자 왈 2009.02.03
판정 번복 에 합리화를 시키는것인가, 비디오판독시스템 ........... 실시하여 닥처올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심사숙고 했는지 ,,, 소일꼬 외양간고치는건가 ,,,,,올림픽에 빠지면무슨소용,,,, 올림픽문제에 신경을 쓰는게 중요하지.
태권 2009.02.04
정대길기자님 무슨근거로 한국내 WTA를 둔다는 규정을 한국네 태권도공원에 둔다고 쓰셨는지 궁금하며 의도가 의심스럽네요.
ㅇㅇㅇㅇ 2009.02.05
지난 베이징 올림픽 경기에서 조정원총재는 차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자호구를 사용하겠다라는 중대 발표를 하였다. 그 발표는 형식적인 발표였단 말인가 이번 경기규칙 변경안에 전자호구에 관련된 사안은 아무것도 없다. 그럼 현재 전자호구의 문제점은 한두가지가 아닌데 어떻게 차기 선수권대회에서 사용하겠다는것인가? 답답하다 무엇이 우선인지 중요성을 모르는군아